[아산신문]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준배)이 5일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열무 물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단원 20명이 행사에 참여해 정성으로 담근 열무 물김치 7kg과 삼계탕을 1:1 결연대상자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준배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데 시원한 열무김치와 따뜻한 삼계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진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까지 적극 발굴해 정을 나눠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송악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