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신창면민 안녕기원제 추진위원회가 11일 신창면 읍내리 학성산 정상에서 관내 기관단체, 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신창면민 안녕기원제를 봉행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신창면민 안녕기원제는 신창면민의 무사안녕과 면민 모두의 행복을 비는 기원제로 매년 정월대보름 이전에 개최됐다.
이번 기원제는 참석자들의 소원 적기, 신창무등천풍물단,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신창면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봉행했다.
이범철 추진위원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신창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