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장일권)과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백진우)가 29일 12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온양1동 저소득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은 2019년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후원 협약 체결로 시작된 민관협력 사업으로 매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 후원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생신을 맞이한 강 아무개 어르신은 “최근 들어 집안에 어려운 일들로 무거운 마음이 들었는데 생일이라고 찾아와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받는 기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양 1동 김만태 동장은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이웃의 작은 관심이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무병장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