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모완)가 지난 20일 ‘10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5가구를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에서는 코로나19 예방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관심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와 함께 생활 실태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했다.
김 모 씨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고민이 많았는데 찾아와 가족같이 따듯하게 말을 들어주니 마음만으로도 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모완 동장은 “코로나19로 방문 상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관내 복지 대상 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온양5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동장은 월 5가정 이상, 보건복지팀장은 월 10가정 이상, 팀원들이 월 15가정 이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위기 사유 발견 시 복지서비스,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