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송악면(면장 김영진)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1일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논·밭 수해복구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6일 면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송악농협 등 25명이 참여하여, 호우로 침수된 논에 도복 된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수해복구를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농민은 “호우로 인해 벼가 도복 되어 복구가 막막하였는데, 벼를 적기에 일으켜 세워 1년 농사를 안심하고 짓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진 면장은 “수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일손 돕기를 통해 송악면민들이 안심하고 농작물을 재배 및 수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