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자)은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에 행복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지난 4월 협약 후 독거노인 5가정과 돌봄 공동체 시설에 매월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살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부 사항을 확인하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모 어르신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반찬을 준비하고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성에 보답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김기자 회장은 “비록 한 달에 한 번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