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영인면이 여름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국토공원화 사업 일환으로 꽃동산 및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메리골드, 일일초, 천일홍 등 총 1만 5000본의 꽃을 조선곰탕 앞과 백석포리 주유소, 상성리 체육공원, 아산리 및 신봉리 교차로 등에 주로 식재했다.
이준찬 면장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영인면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국토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과 꽃길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