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배방읍 곡교천에 노란빛의 금계국이 활짝 피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금계국은 다년생 숙근초화로 5월 중순부터 절정을 이루고 8월 말까지 만발한다. 이 꽃은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처럼 초여름 상쾌한 기분을 자아내 도심경관을 생기 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선화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착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가족들과 희망의 노란 금계국이 활짝 핀 곡교천을 산책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