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영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지난 6일 열렸다.
9일 영인면에 따르면 영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공로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자매도시 성남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민요팀의 공연,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피트니스 시범, 요가, 라인댄스, 통기타반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행사장 각 벽에는 서예‧문인화반 회원들이 출품한 각양각색의 글씨와 동양화 작품, 컴퓨터반 회원들이 만든 사진작품이 전시돼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준찬 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원 및 강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