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배방읍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7차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학생‧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봉사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교육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참여형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위촉해 9개월 동안 독거노인 안부방문, 홍보캠페인, 환경정화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오병국 단장은 “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을 처음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을 하게 돼 아쉽기도 하고,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