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방읍 방문봉사
[아산신문]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지난 20일 소외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봉사를 펼쳤다.
맞춤형 방문봉사는 매월 1회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식료품을 각 가구의 구성원 및 특성에 맞게 구분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김효식 회장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질환 등 환절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진심어린 걱정의 말을 전했다.
김완겸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누구보다 먼저 살피고, 세심한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주는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