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심기 행사
[아산신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인적자원망은 지난 27일, 저소득층 김장 지원을 위한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인적자원망, 음봉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배추 1,300포기를 송재영 단장이 무상으로 임대해 준 농지에 식재했다.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과 인적자원망은 매년 음봉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날 식재한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1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의 더 많은 저소득가정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배추를 심게 됐으며,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 정성껏 가꾸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음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궂은 날씨에 고생하신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원과 인적자원망,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음봉면에서도 지역사랑 및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