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둔포면 석곡9리 경로당 현판식
[아산신문] 둔포면 석곡9리 이지더원아파트 7단지 경로당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둔포면 아산밸리남로 77에 위치한 석곡9리는 2017년 11월 24일 준공하여 1년 8개월 만에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로서 총 6개동 422세대로 둔포면의 새로운 식구로서 둔포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마을이다.
이 마을의 경로당은 연면적 117.92㎡ 규모로 마을 어르신들의 담소나 취미생활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와줄 든든한 안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 주민 김○○(남, 75세) 어르신은 “이렇게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경로당이 생기니 매우 기쁘다. 노인회와 마을의 대소사를 경로당에서 상의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곡9리 권혁수 노인 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윤 둔포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최신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난 이지더원아파트 7단지 경로당 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애로사항 등을 가까이서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