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5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아산신문] 김정식 온양5동장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청소년을 격려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살인적인 더위가 지속되어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는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냉방기구 작동상태와 음식물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생활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묻고 살피는 등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식 동장은 “관내 복지대상자들이 복지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대한 어려움과 사생활 공개에 대한 거부감으로 필요한 상담을 받지 못하여 곤란을 겪는 가정이 있을 수 있다”면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