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관 온양3동장,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실시
[아산신문] 김형관 온양3동장이 23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후원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온양3동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환경과 이야기를 들어보며 앞으로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하기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5가정 이상 방문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한 수급자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주변에 쉽게 도움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형관 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가정들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기획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획일적인 복지서비스가 아닌 각 수급가정에 맞는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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