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경태)이 12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를 방문해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건강검진권은 총2매로 1매당 약 80만원 상당의 개개인별 맞춤형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예약부터 검진까지 김경태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비용적인 부담으로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받아보지 못한 의료 소외계층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신중을 기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언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의 집수리를 도와주시고 문화나눔 행사에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검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혼자 병원에 가는 것을 어려워하면 저희 행복키움추진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 11일에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관을 대관해 클럽회원 및 가족, 저소득가정을 초청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법률상담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뜻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