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1동 화단조성
[아산신문]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온천동 내 유휴지를 활용해 동네 쉼터를 조성했다.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회에 걸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한 후 메리골드 외 3종 400본의 화초를 식재했다.
김찬호 위원장은“무더위 속에 동네 쉼터 조성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토존 설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들이 찾아와 즐겁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 쉼터가 조성된 곳은 시내 중심가인 시민로 사거리 쪽에 위치해 있으며 그간 지속적인 생활쓰레기 및 건축폐기물 불법투기로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하던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