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행복키움,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실시
[아산신문]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실시한 이날 봉사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10여명이 참석해 도배 및 장판, 싱크대 교체와 대상 가정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대상가정 안OO(71세, 여)는 “집안이 엉망이라 참 남부끄러웠는데 이렇게 말끔한 모습으로 바꿔주다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김홍주 단장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대상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둔포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