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4동(동장 홍영준)은 5일 교통약자로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했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산시에서 영업 중인 목욕탕 및 미용실, 이발소, 온천수치료 병·의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상·하반기 각 9매씩 1년에 총 18매로 온양4동은 2,193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홍영준 온양4동장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권을 배부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했다.
홍영준 온양4동장은 “발로 뛰는 복지 행정으로 소통과 체감복지를 실현하는 온양4동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