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이정희 면장이 26일, 영인농협 RPC와 새마을 정미소 등을 방문해 벼 수매 실태를 점검했다.
영인농협은 이달 말까지 수매를 완료할 계획으로 삼광벼를 포함 총 3개품종 7,164M/T을 수매를 받았으나 추가로 500여M/T을 받을 계획이며, 민간정미소 3개소에서는 2천M/T을 수매했다.
가격은 지난해보다 80kg조곡(1포대)기준으로 1만원이 인상된 64,000원으로 예상돼 어느 해보다 쌀 생산 농가들의 넉넉한 가을걷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인면 관계자는 “영인면의 쌀생산액은 (1,137ha식재) 1,340억 원으로 추정되고, 벼 생산량은 지난 해보다 5% 적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박종성 영인농협조합장과, 민간정미소 대표들과 현장에서 만나 쌀값 안정과 생산농가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