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추석을 맞아 귀향객과 가을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국토공원화 사업 일환으로 꽃동산 및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부터 17일까지 국화, 과꽃, 꽃잔디 등 총 4,000본을 조선곰탕 앞, 백석포리 주유소, 상성리 체육공원, 아산리 및 신봉리 교차로를 주요 사업구간으로 식재했다.
이정희 면장은 “우리지역은 국도34, 39호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영인산자연휴양림, 아산온천 등 관광·휴양환경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라며,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과 꽃길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