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탕정면(면장 심흥섭)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윤병목 복지이장이 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힘들어 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물품 전달과 안전 확인 등 안부살피기 활동을 펼쳤다.
탕정면은 지역의 복지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마을별 이장 27명을『행복키움 복지이장』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및 취약위기가정 1:1결연 & 모니터링 추진 등 ‘탕정면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해 복지이장이 앞장서고 있다.
심흥섭 탕정면장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탕정을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시는 복지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취약계층의 행복지수를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7월부터 시작된 독거어르신 폭염 안전살피기는 마을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에 대해 복지이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을 살피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생하는 날에는 1일 1회 이상 집중적으로 방문을 실시하며 마을의 복지리더,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복지이장으로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