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지구대장 오승학)와 협력하여 월 2회‘온천지구대와 함께하는 행복한 온양3동 동정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온양3동 지역 전반을 순찰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동네 조성을 위해 2017년 온양3동과 온천지구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온양3동과 온천지구대 순찰팀 6명이 참여한 5월 24일 동정순찰에는 권곡1통과 신2통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배부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진행했다. 해당 마을 통장을 관리자로 지정하고 청결한 마을 환경을 위해 분리수거함 관리를 부탁드렸다.
또,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홍보를 진행하고, 온천지구대에서도 치안 소식지를 홍보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신고 출동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매월 동정순찰에 참여하는 온천지구대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정순찰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며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여 행복한 동네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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