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염치읍(읍장 마승만)은 5월 3일 오전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31개 마을 이장 및 시·도의원, 여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이장회의(협의회장 전중찬)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아산소방서 유환태 소방사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함양하기도 했다.
이장회의 안건으로는 ▲2018년 전국생활대축전 개.폐회식 및 경기 시민참여 ▲찾아가는 시민 정보화 교육▲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 통·리·반장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대상 선거법 안내 ▲2018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 시행 ▲ 불법하천점용 집중단속 계획 알림 등 읍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토의했다.
회의 후에는 생활 속 안전의식의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탕정파출소 등 민·관 합동으로 한우거리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승만 염치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읍정 업무에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염치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중찬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이지만 5월 전국생활 대축전에 우리 모두 합심해 이번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염치읍 이장협의가 앞장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