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5월 3일부터 3일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을 앞두고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권곡초 앞과 모종로 꽃화분 등 총 5구간에 제초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꽃을 식재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던 꽃동산과 꽃화분, 가로화단이 아름다움을 잃지 않도록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및 교차로와 온양3동 행복센터 주변 등 지난달에 조성, 관리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 지역은 매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을 식재할 뿐 아니라, 제초와 관수 작업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끊임없는 손길이 닿은 장소로 한 해를 마무리 할 때까지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2018년 국토공원화 사업을 완수할 예정이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둔 만큼 아산을 방문하실 전국의 체육인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봄부터 정성을 들여 관리했다. 체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온양3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