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둔포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광국, 부녀회장 박소수)는 10일 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실시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둔포면 내 헌 옷, 영농폐비닐, 빈 농약병 등 재활용 될 수 있는 자원을 수거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30여개 마을의 협조로 약 4톤의 자원을 수거했다.
김광국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장님들과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 분들의 협조로 숨은자원찾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영 둔포면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면서 둔포면 환경정화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더욱 감사드리게 되었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