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둔포면이 어제(21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동네 건강플러스 교실’을 진행했다.
둔포면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참여 의지가 높은 14개소를 선정,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및 운동요법 교육, 치매예방 교재활동, 정서강화를 위한 독서활동, 고전영화 상영, 고독사 예방지원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필요시 프로그램 운영 중 사전평가를 실시해 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배환 면장은 “노년기 건강관리와 교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