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6동이 지난 15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감시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온양6동은 감시원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불법 소각 및 입산자 화기 소지 단속, 근무 중 안전수칙 준수 등 산불예방 및 근무 철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온양6동은 주요 지역에 8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흡연 등의 단속,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을 하고 있다.

또 소각 대신 영농부산물 파쇄, 마을 방송 홍보 등을 통해 산불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강환달 동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률이 높은 시기로 감시원분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순찰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