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6일, 설 명절 맞이 음식을 준비해 아산시기초푸드뱅크 기부식품과 함께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추진단은 혼자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이러한 봉사는 매월 두 번씩 실시되고 있다고 추진단 측은 설명했다.
또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역시 30가구에게 150만원의 현금을 전달했다.
유해조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져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