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탕정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호산3리와 호산5리, 동산4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떡국을 만들어 새해를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탕정면 23개 자연마을 어르신들에게도 전해질 예정이다.
오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지역기업 관계자는 “떡국을 드시며 마음 따뜻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