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이 어제(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나눔은 △아산풍성한영농조합맑은에프엔비(대표 황윤희) 송편 1kg 100팩 △교동미곡농업회사법인(대표 윤주일) 백미 10kg 50포 △남일포장수출(대표 김창규) 백미 10kg 10포 △개인 후원자 이민식 백미 10kg 40포 △만풍농장(대표 강보식) 배 5kg 50박스 △영농조합법인 한성(대표 염철형) 배 5kg 50박스
△그린원(대표 박상균) 배 5kg 50박스 △음봉농협(조합장 권익수) 송편 35박스 △의식리 이광주 배즙 30박스 △한들식품 한우잡뼈 1kg 60개 △음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선물세트 100박스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 물품들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 이‧반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맞춤형 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3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물품을 후원하는 업체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재영 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나눔에 참여해 주신 협약업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봉면과 이웃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