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진용)가 지난 2일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양5동 주민자치회 2023년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 공모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체험 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집단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가르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13명), 도예아트(11명), 미술아트(13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수업은 매주 토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주는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스페셜데이가 있을 예정이다.
오진용 주민자치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과정이기에 이 사업을 알차고 값지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