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강민)가 지난 1일 용화동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과수농가 4곳에서 모인 약 1톤가량의 농약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여러 과수농가에서 모인 농약병을 모두 일일이 확인한 뒤 일부 섞여 있는 일반 페트병과 농약병을 분류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수월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김강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과수농가에서 사용하는 농약병은 함부로 버려지면 땅과 하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수거하고 분류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사전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