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종동에 위치한 한라 동백아파트 벽면에 설치된 담장 갤러리에서 '아산서각회, 나무(木) 위에서 노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각이란 그림이나 글씨를 나무나 기타 재료에 새기는 것을 말하며 재료의 특성을 잘 파악해 입체적으로 대상을 표현함으로써 높은 예술적 가치를 가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다수의 전시회 및 초대전을 개최한 <아산서각회>의 작품들로 담장 갤러리에 총 15점이 전시된다.
이현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힘든 하루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