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양5동은 마을 복지 계획인 나눔가득 우리동네 '건강UP, 행복드림'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대상으로 선정돼 지원금 3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지원사업인 나눔가득 우리동네 '건강UP, 행복드림'은 지난 22년부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재원으로, 기존에 진행한 매달 1회 영양죽, 달걀, 두유 등을 후원해 왔다.
이번 지원금으로 달걀, 과일, 유산균 등이 들어있는 영양식품 꾸러미를 후원하고 후원 가구 수도 14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
건강지원사업 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이 무더운 날씨에 달걀, 과일, 두유 한 꾸러미를 들고 온 행복키움단원에게 감사하다"라며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노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라 더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복지 계획은 △효가득 우리동네 △클린가득 우리동네 △나눔가득 우리동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