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경만, 민간단장 유영숙)이 어제(17일) 복지·건강 특화사업으로 '마음까지 Cool하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환경과 적정 온습도를 제공하기 위해 써큘레이터와 온습도계를 저소득층 40가구에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물품은 올해 2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은 '응삼이초벌이구이(대표 유명걸)'에서 지원한 후원금 120만 원으로 마련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습하고 더운 여름 고장 난 선풍기로 버티고 있었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물건들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