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이 28일 관내 5개 단체장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온양3동 만들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통장협의회(회장 변정섭),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상), 새마을지도자협의회(男회장 김명찬, 女회장 문애경),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송기선), 적십자봉사회(회장 백덕기) 등 5개 단체와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김형관 동장, 행복키움추진단 홍언순 단장,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한원수 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시모니터링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 상부상조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홍언순 단장은 “단체장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해 온양3동 행복키움지원사업이 읍면동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우수 선도지역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두 지역의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는 단체장님 덕분이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번 6개 단체 후원협약으로 온양3동은 행복키움추진단을 중심으로 사각지대 발굴 등 예방적 복지를 강화하고 단체 간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필요한 인적ㆍ물적 복지자원을 개발 연계하는 등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따뜻하고 행복한 온양3동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한층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