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신창면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마을신문 신창타임즈 제7호가 발행됐다.
지난 2020년 11월 제1호 발행으로 시작된 신창타임즈는 코로나19 상황 속 주민들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 이야기를 담아온 신창면 마을신문으로, 지역 역사문화유적과 주요 관심, 외국어 지면 등 특색있는 구성과 내용을 담아내 신창면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발행된 신창타임즈 제7호는 △신창면 주민자치회 전환 안내 △남성리 출토 문화재 소개 △김장 및 연탄 나눔 봉사 △샘마을아파트 고령 노동자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 가족센터 신창분원 ‘신창학예회’ 발표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시간표 안내 등을 실었다.
성재경 신창타임즈 발행위원회 편집국장은 “신창면민들의 많은 열정과 봉사로 지난 한 해 마을신문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며 “2023년 새해에도 신창면 모든 곳에 두루두루 밝은 희망의 빛이 샘처럼 솟아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