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박규희, 허문욱)이 지난 29일 홀로 생활하는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후원한 생신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생신 축하에는 지난 6월 15일 행복나눔 협약을 한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백진우)의 회원 기업이 후원에 참여했다.
㈜꿈해비타트의 밑반찬2종세트, ㈜열린문디자인의 현수막,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의 밀 선물세트, 나누어드림협동조합의 수제양갱세트, ㈜코리아에코21의 케이크 외 2종 세트, 프라미스온(주)의 수건세트, 에프앤비브릿지협동조합의 수제청,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의 천연비누세트, 협동조합고랑이랑의 식혜 외 2종 세트, 에이스건축기공협동조합의 세제세트, 아산 사회적협동조합 품의 사회경제적물품세트 후원을 통해 생신잔치 선물꾸러미가 마련됐다.
박규희 염치읍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생신을 함께 축하해 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가 염려되는 가운데 비대면으로나마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