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유재덕 아산아너7호 회원,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산신문]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가 아산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산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나눔문화 선도와 가치,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개인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아너소사이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한 유재덕 대표는“아산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열악한 시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을 위해 후원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꼼꼼히 찾아 지원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관형 회장은“이번 큰 결심을 통해 충남 아너94호 회원, 아산7호 회원으로 등록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산시와 협력해 아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지원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우리시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으로 후원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 요즘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염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고액기부를 약정해 주심에 존경을 표한다. 아무쪼록 하시는 사업이 더 번창하길 바라며, 운영하시는 사업장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덕 아산아너7호 회원은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로 아산시와 당진시에서 활동 중이며,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후원금품을 기부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올 초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 및 돼지고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이번 아너가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산시행복키움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