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직격인터뷰] 청와대 떠난 복기왕 "아산시 위한 큰 그림 그렸다"...본격 총선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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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청와대 떠난 복기왕 "아산시 위한 큰 그림 그렸다"...본격 총선행보

기사입력 2019.09.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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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7427.JPG▲ 복기왕 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장
 
"한 지역인데도 갈라져있는 지역 정치적 문화 안타까워"
"100원택시, 마중교통 시스템으로 이동 편리성 높였다"

[아산신문] 청와대를 떠나 아산에 돌아온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섰다.
 
늘 소외지역 대상에 관심을 갖고 농업분야와 관심분야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는 어렵고 힘든 영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펼쳐왔다.
 
특히 그가 만들어낸 100원 택시는 전국의 교통소외지역의 대중교통의 혁명을 이뤄낸 성과로 이젠 전남도로 내려가 국정과제로 전파되고 있으며, 기초단체장 기간 동안 상징적인 정책적 성과를 거둬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아산신문은 지난 4일, 아산에 돌아온 복기왕 위원장을 만나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아산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정을 떠난 지 1년 남짓 지났는데... 그동안 아산시에 대해 아쉬웠던 점과 보람된 일을 꼽는다면?
 
2010년부터 7년 반 정도의 조금 넘게 있으며, 아산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였다.

얼마나 기초가 탄탄한 도시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거리와 산업단지의 높은 건물 요구와 더불어 기초 튼튼한 도시, 현시대 사람들과의 행복한 미래까지 이어나갈 것인가까지 지속가능함을 담보해 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었다. 이는 각종 주요결정시에 내렸던 기준들이었다.
 
아쉬운 점은 임기동안 야당의 입장으로 중앙정부 지원이 전무한 상태, 의회지원도 어려운 상황이었고, 시민들의 힘을 의지 삼아 고군분투했다. 지역문제나 중앙부처와의 갈등 등 지역정치권에선 비판의 대상으로 공격받아왔다. 한 지역인데도 갈라져있는 지역 정치적 문화의 안타까움이 있다. 이밖에도 시민의 대표 시장으로 큰 방향 중심으로 고민했었는데 공직 기강이나 공직사회 투명성 등 많은 관심 기울였지만 좀 더 섬세하지 못했던 점 등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늘 아쉬움이 있다.
 
반면 기초단체장을 하며 보람을 느낀 일도 많다. 아산시의 마중교통 시스템으로 시민의 이동 편리성을 높였다.

아산의 100원택시는 소외된 분들의 교통복지 확대라는 의미가 크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끝에 이뤄진 사례로 전국적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희망으로 확인됐다.
 
또한 농업분야에서 친환경 농업 기반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했다. 또한 CJ와의 쌀 계약재배 확대 등 안정적인 판로 구축으로 아산 쌀70% 이상이 판매처를 확보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했다.
 
지역농협의 샵인샵(shop in shop)개념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으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전국최초 아산에서 시작한 것으로 청와대에서 농업비서관실에서 모범사례로 설명하는데 무척 자랑스러웠다.
 
환경분야로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대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교육분야는 내고장학교다니기 추진으로 관내고교 진학률을 높였으며 새로운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여러 정책들이 큰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도 자부심을 느끼지만, 무엇보다도 함께 일했던 공무원들의 적극성과 창조성 등 상대적으로 타지역보다 좀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
 
국정운영에 참여하며 아산시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린 것이 있다면
 
아산 예산반영에 대한 요청과 함께 역할과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였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충무교 재가설문제나 천안아산역 복복선 정차역에 관한 현안을 중앙에서 정책 결정권자들과 함께 얘기나누며 시민들의 노력들을 전달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수석 보좌관으로 국정에 가장 중요한 회의들에 참석하며 나라를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며, 정무적 판단에 많은 영향을 끼는 역할을 해오며, 국가 운영 전반을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 온양도심상권을 살리기 위한 해결책은?
 
새로운 인구로 인한 소비로 경제와 인구성장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데 출산율이 침체되며, 추가적인 소비가 안 나오고 내수가 확장되지 못하는 근본 문제가 있다. 지방도시는 교통의 발전 자치단체 스스로 해결책은 어렵다.
 
지역화폐의 도입으로 지역의 경제 유출을 막아내고 여당이 발의한 유통산업 발전법 등으로 대형마트가 지역에 못 들어오게 하는 전통상인 중심으로 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진흥정책 범국민적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좀 더 나아질 수 있을텐데 이 점이 안타깝다. 수도권 지역은 확대되는 근본적 문제해결 구조가 국가차원의 숙제이다.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
 
두 번 임기를 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민의 성원을 가슴에 담고 있으며, 평생의 빚으로 삼고 있다. 감사하게도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며 국가운영 전반을 깊숙하게 배웠다.
 
지방시장으로 경험과 비서실의 심장 핵심부에서 일한 경험으로 아산과 대한 민국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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