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15회 고불서예대전 대상 차지한 ‘한경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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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고불서예대전 대상 차지한 ‘한경우’ 씨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에서 작품활동 매진
기사입력 2019.09.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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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6730.JPG▲ 한경우 씨는 제15회 고불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아산신문]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에서 서예를 배우고 있는 한 경우(50년생) 씨가 제15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한 경우 씨는 다음 달 12일, 아산여성회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다.
 
수업이 있는 화요일 오후 온양2동 서예교실을 찾았다. 짙은 묵향이 그윽한 서예교실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한 획 한 획을 그으며 작품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다.
 
서예를 시작한 계기
 
한경우 씨는 2009년 농협근무 33년 정년퇴직 이후 여가생활로 서예에 발을 들여놓게 됐고, 그 매력에 푹 빠져 10여 년 동안 온양2동 서예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3월 제8회 대한민국 면암서화대전 특선, 6월 제 21회 대한민국 백제서화대전 우수상, 7월 제 26회 충남서예전람회에서 특선, 제15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굵직굵직한 상을 올해 4번이나 수상하게 됐다.
 
올 초 온양2동 서예교실 총무를 맡게 되며, 더욱 작품 활동에 매진한 그는 회원들과의 친밀감이 높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의 소통, 서예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김석환 지도교사가 열의를 가지고 지도한 덕분에 모든 회원들이 수준높은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예는 마음의 정화와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고, 좋은 글귀로 인해 정서적 안정을 갖게 된다는 매력이 있다며 기자에게도 서예를 권유했다.

DSC_6715.JPG▲ 서예는 마음의 정화와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고, 좋은 글귀로 인해 정서적 안정을 갖게 된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작품소개
 
한경우 씨가 제15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에 출품해 당당히 대상에 이름을 올린 작품은 정철의 ‘훈민가’로 유교적인 윤리관을 바탕으로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권장하는 내용의 글귀로 정감어린 어휘와 교훈을 담은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아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
 
서예란 마음과 정신을 살찌우게 하는 예술로 마음이 곧아야 글씨도 바르게 쓸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학문과 지식을 겸비할 것이며, 작품 활동 및 새로운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할 것이다. 앞으로도 여러 공모전에 도전해 실력을 점검해 보며 한 단계 도약하겠다.
        

DSC_6748.JPG▲ 온양2동 서예교실 수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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