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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청년 벤처기업 ㈜씽크소프트

박주현 대표 “자동화 장비 소프트웨어에 강한 회사 만들 것”
기사입력 2019.05.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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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솔루션, 센서, 모니터링 개발 등으로 30인 이상 기업으로 키워 나가는 것”

[아산신문] 국내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산신문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 이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 후 열정과 뚝심을 기반으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청년 벤처기업을 찾아 그들의 애환과 성공담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씽크소프트.jpg▲ (주)씽크소프트 전경.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위치한 ㈜씽크소프트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라인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업체이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박주현(38세) 대표이사는 13년의 풍부한 실무경력을 갖추고, 정보통신기술(ICT)의 고도화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정보자동화시스템(CIM: 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부상하여 시장의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창업의 꿈을 키워 왔다.
 
특히, 박 대표는 인터넷기반과 사물인터넷(IoT)의 등장으로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패러다임이 제조기반의 생산 및 소유경제에서 연결 및 공유경제로 빠르게 진화되고 있다는점을 착안했다.

이에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관리경영의 플랫폼화로 대표되는 산업현장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가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틈새시장으로 자신의 창업분야로 일찌감치 점찍어 두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씽크소프트(ThinkSoft)’의 탄생

2016년 10월 박 대표는 직장동료였던 지금의 정병진 이사와 함께 자신의 원룸에서 창업의 둥지를 틀게 됐고, 무엇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사명을 ‘씽크소프트(ThinkSoft)’로 정했다.

㈜씽크소프트는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하고 ‘사람이 핵심이다’라는 기업경영 비전 아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차별화된 자동화 물류 및 장비 SW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했으며,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내실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1e7258f5fcbf9b513b134ff8c181b37b_D64zVY5ZeB.jpg▲ (주)씽크소프트 박주현 대표이사.
 
박주현 대표의 경영철학

㈜씽크소프트는 고객의 성공 비즈니스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을 중시하며, 고객과 함께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통하여 고객과 임직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창업기업이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이 단비로 내리다

씽크소프트의 주된 창업 아이템으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어 프레임 워크인 CIM 개발은 창업 1년 후인 2017년 9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기술개발 인력의 확보에 따른 운전자금의 부족이 시급한 난제로 떠올랐다.

지식서비스 업종의 특성상 자금지출의 80%이상을 인건비가 점유하면서 사업규모가 확대될수록 인건비 부담은 가장 큰 숙제로 남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이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주었다. 연2%의 고정금리로 최대 1억까지 지원되는 장기 저리의 정책자금으로 만 39세 이하의 창업 3년 이하 청년창업자에게만 지원되는 이 자금은 회사의 유동성 부족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금지원 이후에도 맞춤 멘토링과 교육을 통한 연계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안정적인 지속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을 통한 적기의 외부자금 조달과 더불어 2017년 9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한 관련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노력과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2017년 매출보다 2018년 70%이상 크게 성장했으며, 2019년에도 공장 자동화 관련 물류장비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수주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씽크소프트는 현재 17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작지만 내실 있는 강소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KakaoTalk_20190502_084626507.jpg▲ (주)씽크소프트 사무실 입구에 게시된 직원들의 케리커쳐가 이색적이다.
 
성공의 요인은 바로 ‘우수 인적자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박 대표는 직원에 대한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 여부가 SW개발회사의 기업성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핵심성공요인이라는 평소의 신념을 바탕으로 인적자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재직 중인 핵심인력 10명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도록 하여 지원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하는 경우에는 본인 납입금의 3배 이상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성 공제제도로 직원과 함께 기업성장의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인력의 확보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애사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내 복지제도로 정착화하고 있다.

사업규모 확대가 계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장기성장에 필요한 기업경영의 시스템 확립이 필요하며, 저성장과 저수익의 기업경영 환경하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의 메가 트랜드(Mega Trends)를 지속성장에 필요한 비즈니스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기회의 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CEO의 통찰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 대표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와 선문대가 협업하여 개설중인 ‘충남강소기업 CEO 아카데미’ 과정을 신청하여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해 해외시장 진출 모색
 
박 대표는 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영역 확대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내 디스플레이 및 2차 전지 자동화 생산 라인 개발참여 등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한, 창업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성장기반을 강화해 선순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영역량 및 성장주기에 맞는 신제품 기술개발과 사업영역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R&D) 지원사업을 수행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2019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개발지원자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앞으로 솔루션, 센서, 모니터링 개발 등으로 30인 이상 기업으로 회사를 키워나가는 것이 꿈”이라며 “소프트웨어에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 한 발 한 발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jpg▲ (주)씽크소프트 직원회의 모습.
 
 
[한미영, 이현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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