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18 아산을 빛낸 사람들 - 아산시 낙농연합회장 ‘임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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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산을 빛낸 사람들 - 아산시 낙농연합회장 ‘임승희’

기사입력 2019.0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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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이 많다. 국가나 사회가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이런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 이에 아산신문과 자매지인 천안신문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물론 이분들에게 상을 주고 칭찬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기록으로 남겨 귀감이 될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택했다.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하여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다.

이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나다 순으로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해 말 발간 하려고 했으나 그만큼 충실을 기해 편집하느라 다소 늦어졌음을 양해 바란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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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낙농업에 몸담고 있는 임승희 회장은 2014년 축산검정회장 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에서 현재까지 아산시 낙농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다른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내실 있고 안정적인 협회관리와 낙농농가의 각종 사업발굴에 심혈을 기울이는 그는 낙농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회원 간 화합과 친목도모로 낙농농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낙농인의 지식공유를 위하여 평소 얻은 경험과 지식을 지역 낙농농가와 공유 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으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차세대 낙농인 육성 및 젖소능력 개량으로 경제성 향상

임 회장은 전국 최초로 2세 낙농인을 대상으로 차세대 낙농연구회를 결성하고 낙농2세들의 낙농기술 향상 및 축산현장 적응을 통해 대를 이어 낙농업을 승계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교육, 벤치마킹 등을 추진했으며, 아산시 축산업 이미지 제고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출품한 전국홀스타인 품평회에도 수차례 우승을 했다.

젖소능력개량 및 각종 지원사업 발굴로 경제성 향상

특히 젖소 개량을 통한 고품질 원유생산 및 산유량 증대를 위해 선형심사․혈통등록․검정사업 추진에 적극 앞장서 젖소우량정액지원사업으로 젖소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산유량 증가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를 가져왔다.

철저한 가축방역으로 악성 전염병 근절

이밖에도 체계적인 사양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가축의 질병 근절 홍보와 더불어 농장에 들어오는 외부차량 및 사료차, 수송차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업이지만 보람 커

30여 년 전 송아지 두 마리로 낙농을 처음 시작해 현재 130두를 사육하고 있는 임 회장이 처음 송아지 새끼를 낳았을 때는 동네 사람들이 모두 알 정도로 경사스러운 일이었을 때도 있었고 소 값이 한때는 폭락하여 숫송아지가 1만원도 안 되는 힘든 시기도 겪었다고 한다.

낙농업은 하루도 맘 편히 쉴 수 있는 날이 없어, 아직까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못 가본 것이 제일 아쉽다고 말하는 임 회장은 낙농학과를 졸업한 첫째 아들이 후계자로 8년째 함께 일을
하고 있어 든든해 한다.

낙농이 가업으로 이어지면 목장이 체계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회장은 “요즘은 시설이 많이 좋아지고 기계 장비들도 발전했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그러한 장비도 없었거니와 마련할 여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몸으로 모든 일을 해야 했다. 사료작물을 직접 채취하고 퇴비를 치우는 일까지 하나하나 직접 손이 안가는 부분이 없었다”고 회고한다.

그렇게 어려운 때를 지내고 나니 현재는 현대화 시설을 갖추어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주변 환경에도 문제가 되지 않기 위해 투자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승희 회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과 유제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과 축산업은 나라의 기간산업이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 좋은 품질의 생산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낙농협회가 더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약력

1999년 ~2003년 새마을지도자
2004년~2008년 마을이장
2014년~2015년 축협검정회장
2016년~2018년 현 아산시 낙농연합회장
2018년 현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 부회장
2018년 현 낙농육우협회 부회장
[특별취재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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