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전상신, 부녀회장 조병남)가 지난 17일 사랑의 며느리 봉사 물품 나눔 행사를 벌였다.
사랑의 물품 나눔이란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피고 생활 개선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전상신 회장과 조병남 부녀회장을 포함한 25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40여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김치를 전달했다.
전상신 새마을협의회장은 “사랑의 며느리 봉사 물품 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이 곤궁한 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온양 6동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