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6.1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 기초의원(시의원)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김미영 후보가 14일 오전 아산시 장제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하지만 지역구 조정으로 원 지역구인 배방·송악이 아닌 염치읍·배방읍(세교리, 장재리, 휴대리)·탕정면을 아우르는 지역구에 출마한다.
김 후보는 “새 지역구에 나오니 초선 느낌 그대로다. 다만 이전 지역구에서 오신 봉사자들이 도와줘서 든든하다”고 했다.
후보자로서의 각오를 묻자 “4년 전엔 아무 기반 없이 시작했었다. 지금은 즐기면서 (선거운동)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