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2022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18억 1400만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5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번호인식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먼저 영인·음봉·선장 등 상대적으로 방범 CCTV 설치가 취약했던 지역을 비롯해 온양온천역 하부, 신창면 가덕교차로 부근 등에 방범 CCTV 100대와 번호인식 CCTV 8대를 설치한다. 또 아산시는 노후화한 CCTV 18대를 5월 말까지 교체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선별관제 시스템을 방범 CCTV 1,000대에 적용하여 운영하는 중이다.
아산시청 김창덕 행정안전국장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방범 사각지대에 CCTV가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22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18억 1400만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5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번호인식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