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선문대 축구부, 최재영 신임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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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축구부, 최재영 신임 감독 선임

기사입력 2021.12.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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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사진 1. 선문대 축구부 최재영 신임 감독이 1일 날짜로 부임했다(좌부터 최재영 감독, 황선조 총장, 안익수 명예 감독).jpg

 

[아산신문] 최재영 전 진주고 축구부 수석코치가 선문대 축구부 새로운 감독에 임명됐다.

 

7일 선문대에 따르면 신임 최재영 감독은 성남FC U-18팀인 풍생고 수석코치, 동아대 수석코치, 진주고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진주고에 몸담았던 올해 7월에는 추계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FC서울로 자리를 옮긴 안익수 감독과 함께 선문대 축구부는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학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선문대 축구부를 이끌던 안익수 감독이 지난 9월 FC서울의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달 1일 날짜로 대학 축구 ‘최강’인 선문대호의 키를 새로이 잡게 된 최재영 감독은 “지금까지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점을 끌어내 경쟁력과 차별화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라면서 “필드 위의 11명의 선수가 패스를 통해 하나로 뭉치는 이른바 ‘토털 사커’를 핵심 전술로 삼아 안익수 감독님이 만들어 준 선문대 축구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주축 선수들이 프로 구단 입단을 통해 많이 빠진 상태다. 나의 축구 철학을 기준 삼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축구부에서 4명의 학생이 이번 달 프로축구팀으로 입단했다. 김창수(스포츠과학부·4학년)는 천안시청으로, 박지원(스포츠과학부·3학년)은 성남FC로, 허동호(스포츠과학부·3학년)는 수원삼성으로, 김진영(스포츠과학부·3학년)은 광주FC로 각각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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