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염치읍 곡교‧석정리 상습침수지역 문제, 국비 245억 확보 등으로 ‘해결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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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곡교‧석정리 상습침수지역 문제, 국비 245억 확보 등으로 ‘해결 실마리’

기사입력 2021.09.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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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1.07.01곡교석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구 방문  지역주민과의 대화 장면(안전총괄과).jpg

[아산신문] 아산시가 염치 곡교‧석정리 상습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국비 245억원을 확보, 총예산 490억원으로 해당 지역의 상습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염치 곡교·석정리는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로 곡교천 본류 수위가 상승하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당시에도 곡교천 수위가 상승하자 방현천이 역류해 인근 주택 78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132명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시는 올여름 집중호우에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현천에 역류 방지 수문과 홍수 방어벽을 설치했고, 다행히 올해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대적인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여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지방비 예산만으로는 무리한 실정이었는데 이번 국비 확보로 염치 곡교·석정리 지역의 상습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산시는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확보한 국비 245억 원에 시비 172억 원, 도비 73억 원을 더해 2026년까지 총 4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흙 넣기, 배수펌프장 1개소와 유수지 1개소, 하천 정비 등이 진행되는데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355세대 666명의 인명을 보호하고, 시가지 58㏊, 농경지 190㏊ 지역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염치 곡교·석정리 지역의 상습적인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어막을 만들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 “자연재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발굴해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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