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협성농원(대표 김동협)은 지난 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과 80박스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규일)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인주면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사과가 전달됐다.

김동협 대표는 “명절을 맞이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콤달콤 사과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상 인주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과를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이번 명절도 벌써부터 마음이 풍성해진다”고 답했다.

영인면에 위치한 협성농원은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명절때마다 사과를 후원하며 지역 나눔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